[제주도 맛집 | 구좌읍 맛집] 세화마구간

세화마구간 |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684 1층
영업시간 | 17:00-23:00 (라스트오더 22:00)

 

 

 

제주도 동쪽, 감성 가득한 맛집 겸 술집

 

제주도 동쪽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 곳 세화마구간에 꼭 한 번 들려보세요.

맛있는 음식과 멋진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하도 포구 맞은 편 별방진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제주의 고요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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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관

세화마구간은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하도에 자리해 있는데요.

 

하도는 비교적 인구가 적은 지역이라 소란하거나 번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곳입니다.

 

세화마구간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조명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특히 해안도로를 따라 자리하고 있어, 창가에 앉으시면 멋진 제주 바다를 전망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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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

세화마구간의 내부는 전반적으로 우드톤의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여요.

뭔가, '마구간'이라는 식당 이름이 잘 어울리는 듯한 분위기 였다고 할까요,,

 

주방 입구를 둘러싸서는 바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양 쪽으로는 4인용 식탁이 여러 개 놓여져 있어요.

 

식당 한 편에는 창 밖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혼자 여행 다니시는 분들도 편하게 방문하셔서 혼술하기 좋은 분위기에요.

부담 없이 앉아 차분하게 술과 음식을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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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메인 요리를 보면

폭립, 돌문어 감바스, 바지락술찜, 새우강정, 파스타 등이 있어요.

 

사이드 메뉴로는

만두튀김, 떡볶이, 감자튀김 등이 있네요.

 

다양한 주류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와인과 칵테일 맥주, 소주 등 종류 별로 있으니 선호하시는 음료를 주문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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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저는 바지락 술찜과 떡볶이 그리고 라임 모히또를 주문했어요.

점심식사를 건너 뛰었더니 무지 배가 고팠던거 있죠 ㅎㅎ

 

바지락 술찜(19,000원)은 과하지 않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바지락도 엄청 많이 들어가있고 가리비에 파스타 면, 마늘 등이 들어갑니다.

뭔가 소주와 함께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다 먹은 바지락 껍질은 한 군데에 모아 줍니다.

 

깻잎 떡볶이(8,000원)는 사이드 메뉴 인데요,,

양이 너무 많은 거 같아서 시킬까 말까 하다가 시켰는데 괜찮았어요.

밀떡과 어묵, 양배추, 깻잎이 들어간 기본에 충실한 떡볶이 였습니다.

엄청 맛있지도, 엄청 맛 없지도 않던 그냥 삼삼하니 먹기 좋은 떡볶이에요.

 

모히또(8,000원)와서 제주도 한 잔...★

알콜이 그렇게 세지 않고 달달해서- 

한 잔 즐기고는 싶지만, 그렇다고 취하기는 싫을 때

가볍게 한 잔 하시기 딱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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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창가 자리에 앉아, 밖을 바라보며 식사를 했어요.

마음 한 켠이 시원-해 지는 느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마을이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아늑해요.

이 식당 또한 조용한 곳에서 여유롭게 식사하기 원하시는 분들이 방문하시기 좋을 것 같아요.

혼자든! 친구화 함께든,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즐기고 싶으시면

이 곳 세화마구간을 꼬-옥 방문해 보시길 바래요.